웰컴금융그룹

■ 오는 18일까지 모집 … 웰컴금융 계열사 고객 또는 고객의 중·고교생·대학생 자녀 대상 

■ 웰컴금융 관계자 “서른번째 장학생을 맞이해 감회가 새로워… 책임감 갖고 지속 지원할 것”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이 한국방정환재단(이사장 이상경)과 함께 제30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전 계열사 고객과 고객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장학금은 등록금을 지원하는 꿈이룸장학금(가)와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교생과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꿈이룸장학금(나)로 구성돼 있다. 꿈이룸장학금(나)는 최근 1년간 학업성적 상위15% 이내의 고등학생 또는 최근 1년 평균학업성적 B+이상인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은 자격 조건에 따라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학금 지원금액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40만원까지이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생은 외국인 고객과 고객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해 모집한다.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의 외국인 고객 또는 고객 자녀 중에서 국내 소재한 중·고교 및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경우 방정환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웰컴금융그룹 또는 웰컴저축은행 홍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오는 7월 18일까지 한국방정환재단으로 우편 도착하거나 이메일로 지원서류를 받는다.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최종 장학생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은 방정환장학금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본인의꿈과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임직원이 매달 적립한 기부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천여명의 장학생에게 9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방정환장학금이 서른번째 장학생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여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웰컴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